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열어

등록 2021.09.02 10:38: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웹소설 작가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는 무대 마련"
"원고료 지급·연재 중간에 바로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할 기회 등 지원"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일 무료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다리면 무료'부터 '카카오웹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웹툰, 웹소설 역사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만들며 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카카오엔터가 이번에는 '스테이지'를 통해 직접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며 창작자 생태계를 뿌리부터 튼튼하게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스테이지는 단어 뜻과 같이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데뷔를 위한 창작자들의 무대이자,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문해서 작품을 감상하고, 집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를 키우고 활성화시키겠다는 카카오엔터 철학에서 탄생한 만큼 스테이지에 아낌없이 투자해 훌륭한 작품 및 작가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지식재산(IP) 개발을 위해 업계 최대 규모에 달하는 1조5000억원의 금액을 투자하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경쟁력 있는 IP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기 위해서는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구축한 8500여개의 오리지널 IP와 1300여개의 CP사, 1000여명의 창작진들은 오늘 날 대한민국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세계적으로 키워내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이렇게 튼튼해진 텃밭으로 인해 산업 역시 선순환 구조를 그리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스테이지에는 창작자 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데뷔 루트가 무엇일지에 대한 카카오엔터의 고민이 다각도로 담겨있다. 그 결과로 스테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3가지 대표적인 특징에는 '페이지GO', '스테이지ON', '오픈형 운영 구조'가 있다.

먼저 '페이지GO'는 카카오페이지에 가장 빠르게 데뷔할 수 있는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스테이지에 2개월 이상 연재한 작품 중 매월 성적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서, 2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연재 중간에 바로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작품으로 데뷔시킨다. 카카오페이지 정식 데뷔, 유료화를 통한 빠른 연재 수입 발생은 물론, 별도의 지원금까지 지급되는 트리플 혜택으로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꿈꾼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도전해봐야 할 프로그램이다.

다음으로 '스테이지ON'은 무료연재사이트임에도 창작자들에게 원고료 지급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작품을 완결까지 꾸준히 집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심사를 통해 '스테이지ON'으로 선정된 작품은 스테이지 연재를 통해 매달 작품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체/시즌 완결까지 연재하고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하게 될 경우 '기다무', '기한무' 등 프로모션 혜택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이지가 특징적인 것은 창작자가 카카오페이지 외에도 원하는 연재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외 모든 CP사 및 플랫폼이 참여 가능한 '오픈형 운영 구조'를 택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테이지에 글을 올리는 순간 국내외 수많은 CP사와 플랫폼에 작품이 노출되기 때문에 창작자는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한 수많은 무대에 데뷔 기회가 무제한으로 열리게 된다.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전체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IP와 역량 있는 작가가 많이 발굴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업계와의 상생은 물론 창작자에게 최대한 많은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컴퍼니 황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가 훌륭한 IP와 역량 있는 창작자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텃밭이 되기 위한 풍성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 론칭한 스테이지를 비롯해 앞으로도 공모전, 아카데미, 산학협력 등 창작자 생태계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