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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

등록 2021.09.02 16: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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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6개월 이상~1년 미만 0.6%

정기적금은 같은 기간에 0.7%로 변경

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나은행은 오는 3일부터 예·적금 기본금리를 연 0.2~0.3%포인트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은 최고 연 0.2%포인트 오른다. 대표 상품인 고단위플러스(금리확정형)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 연 0.4%에서 0.6%로 0.2%포인트 올라간다. 가입기간 3년인 경우에는 연 0.75%에서 0.9%로 0.15%포인트 인상된다.

적금은 최고 연 0.3%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대표 상품인 하나원큐 적금은 가입기간 1년 기본금리가 0.7%에서 1.0%로 0.3%포인트 인상된다.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 0.45%에서 0.7%로, 가입기간이 3년이면 0.75%에서 1.0%로 각 0.25%포인트씩 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적금 기본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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