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누적확진자 6000명 넘어서

1차 접종률 60.2%…2차 접종률 34.9%

[서울=뉴시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8일 1차 접종자는 38만4948명 늘어 누적 3170만9767명이다. 전체 국민의 61.8%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37.2%인 1911만5022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넘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38명을 기록했다. 총 누적확진자는 6013명(해외입국자 97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 삼광글라스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이 1명 더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고, 서구 탄방동의 학원과 관련해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대전선 2일 46명, 3일 50명, 4일 38명, 5일 30명, 6일 34명, 7일 39명, 전날 38명 등 일주일 동안 27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9.3명 이다.

한편 전날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60.2%. 접종 완료자는 34.9%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71.4%, 2차 접종률은 4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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