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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전 세계를 충격에 빠지게 한 9·11 테러... 오늘로 20주기

등록 2021.09.11 08:46:00수정 2021.09.11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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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브루클린 시내에서 바라본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접근하는 비행기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브루클린 시내에서 바라본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접근하는 비행기 모습. 2021.09.10.



[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9·11 테러가 발생한지 20주년을 맞았다.

2001년 9월11일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여객기 3대를 납치해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국방부에 충돌시켰다.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붕괴하면서 2763명이 사망했다. 또 국방부 청사 충돌로 184명이 숨졌으며 이중 125명은 여객기 탑승객들이었다.

테러범들이 납치를 시도한 또 다른 항공기 1대에서 승객들과 테러범들이 사투를 벌였으며 항공기는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벌판에 추락했다.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승객과 승무원 40명이 숨졌다.

미국은 당시 테러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알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라덴을 지목했고 빈라덴에 은신처를 제공한 탈레반에 그의 신병인도를 요청했으나 탈레반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지시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과 아프간의 길었던 전쟁은 지난달 30일 미국이 종전을 선언하며 끝이났다. 미국의 브라운대는 9·11 테러 20주년을 앞두고 이달 초 연례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는 이 전쟁으로 미국이 1경원(약 9358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 비용과 90만 명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대가를 치른 것으로 내용이 담겨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영부인 질 바이든과 함께 뉴욕시를 방문해 옛 세계무역센터(WTC)가 있었던 '그라운드 제로'와 워싱턴DC 국방부 청사(펜타곤),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현장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당시 현장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인근 맨하탄에서 행인들이 테러 현장 모습을 보고 있다.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인근 맨하탄에서 행인들이 테러 현장 모습을 보고 있다.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인근에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인근에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직후 소방관이 현장에서 구조되는 모습. 2021.09.10.

[뉴욕=AP/뉴시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직후 소방관이 현장에서 구조되는 모습. 2021.09.10.




[펜실베니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플라이트93국립기념관에서 예술가들이 분필로 9·11테러로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2021.09.10.

[펜실베니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플라이트93국립기념관에서 예술가들이 분필로 9·11테러로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2021.09.10.


[펜실베니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플라이트93국립기념관에서 예술가들이 분필로 9·11테러로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2021.09.10.

[펜실베니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플라이트93국립기념관에서 예술가들이 분필로 9·11테러로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2021.09.10.


[조지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시더 그로브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9·11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며 깃발을 설치하고 있다. 2021.09.10.

[조지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시더 그로브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9·11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며 깃발을 설치하고 있다. 2021.09.10.


[조지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시더 그로브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9·11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며 깃발을 설치하고 있다. 2021.09.10.

[조지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시더 그로브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9·11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며 깃발을 설치하고 있다. 2021.09.10.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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