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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 사과 "女아이돌 비하 단어, 모르고 사용"

등록 2021.09.12 1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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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이언전(사진=SNS 캡처)2021.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작곡가 라이언전이 걸그룹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사과했다.

라이언전은 12일 이른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와 영어 트윗을 올려 사과했다.

그는 "알고 단어를 쓰면 의도적인 것. 나를 욕해도 돼. 난 'XX'이라는 단어를 몰랐어. 몰랐던 거는 몰랐다고 말하는 거야.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해. 무심코 본 내 글에서 'XX'이라는 단어가 그냥 쓰나 보다 했고 누가 알려줘서 난 지웠지만 의도적으로 하진 않아. 저급한 사람이 아니거든. 앞으로 단어는 조심히 쓸게"라고 적었다.

이어 "알고 단어를 쓰면 의도적이라 나를 욕해도 돼. 난 논란이 되는 단어를 정말 몰랐어. 그래서 처음엔 팀명에 오타가 나서 기분이 나쁜 줄 알았고 그래서 내용을 물어봤는데 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쓴 단어가 크게 문제였네. 그 단어는 나쁜 단어인데 진심으로 몰랐고 진심으로 미안해"라고 해명했다.

라이언전은 "그 단어가 그 글에 계속 쓰여 있어 뭔지도 모르고 쓰나 해서 썼고 방금도 이 새벽 시간에 우리 제작진도 뜻을 서치해 보고(찾아보고) 말해 줘서 엄청나게 놀란 마음으로 깊게 반성할게. 글도 찾아 지웠고 앞으로 하나하나 조심히 쓸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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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이언전 사과(사진=SNS 캡처)2021.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라이언전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특정 갤러리 게시판에서 여성 아이돌을 비하하고 성희롱하는 단어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라이언전은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으로 데뷔해 2010년 이효리 노래 'Chitty Chitty Bang Bang'을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아이유의 '셀레브리티'와 오마이걸의 '던던댄스'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10년 동안 총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스타 프로듀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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