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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천혁명 해보고 싶었는데 잘 안돼…갈등 요인 되고 싶지 않아"

등록 2026.03.13 21:14:19수정 2026.03.13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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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북지사 후보 선출 위해 2단계 압축경선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6.03.1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북지사 후보 선출 위해 2단계 압축경선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전상우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천) 혁명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소원대로 안 되더라"고 말했다.

이 이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나에게 공천은 지금부터였다. 앞에 단수 깨끗하게 정리하고 여러 방법으로 혁명하고 싶었다"며 "워낙 바닥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깜짝 놀랄,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 사태에 대해 얘기해서 갈등의 요인이 되거나 상처를 주거나 그런 것은 전혀 하고 싶지 않다"며 "심란하다. 깨끗이 물러났으면 그냥 깨끗이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관위원들과 소통하며 공천 일정 업무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꼭 그런 건 아니다. 어제까지 의결해 놓은 것도 있고 방향 잡아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은 차질 없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당 지도부와 만났느냐'는 말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서울이 아닌 지역에 있다고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공관위원장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퇴의 변을 통해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했다"며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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