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건물서 잇따라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신문사 건물 10층서 불…27분만에 꺼져
5층 건물 옥상에도 불…작업자 2명 대피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한 신문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27분께 불을 완전히 끈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3시36분께는 중구 묵정동의 한 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약 35분 만에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으나 건물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던 작업자 2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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