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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위기극복·새로운 도약 위한 캠페인 영상 제작

등록 2021.09.16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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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아마추어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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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캠페인 영상 이미지.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팬을 최우선 가치로" 구호를 내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발간에 나섰다. 지난달 발표한 '지속적인 인성교육 강화 등을 통한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 재발방지 대책' 후속 조치다.

KBO는 16일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야구계 인사가 선수들에게 전하는 충고의 메시지가 담긴 총 3편의 캠페인 영상 및 교육 영상 제작한다"고 알렸다.

또한 "유소년 선수부터 프로 선수까지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각 야구 단체와 깨끗한 야구 환경 조성을 위한 동참 등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야구계 인사가 선수들에게 전하는 충고의 메시지가 담긴 총 3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표출하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유혹의 손길이 다가올 때"라는 주제로 이승엽(KBO 홍보대사), 허구연(MBC 해설위원), 홍성흔(전 두산 베어스 선수)이 함께 출연한다. 선수들의 품위손상행위가 선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 팬과 리그 전체, 나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렸다.

이어 이승엽 KBO 홍보대사의 "기술 못지 않은 인성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두번째 영상은 추석 연휴 이후에 공개된다.

세번째 영상은 허구연 해설위원이 "첫째도 팬! 둘째도 팬! 팬이 최우선이다"라는 주제로 한국 야구의 위기 극복을 위해 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랑을 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캠페인 영상은 각 구장 전광판과 클럽하우스, 식당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모니터를 통해 상시적으로 표출하고 KBO 및 구단 소셜미디어 플랫폼에도 업로드 해 선수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BO는 "이번 영상을 통해 선수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나아가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 행위 등 유해행위 근절을 위한 KBO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BO는 유소년부터 프로선수까지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위해 휴대하면서 참고할 수 있는 프로·아마추어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을 10월 초에 발간한다.

선수들이 가져야 할 인성과 기본자세 및 사회가 요구하는 공정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달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과 코로나 9 방역수칙 준수 및 신인선수 지명 제도 내용 등도 담을 계획이다.

또한 KBO는 청정한 클린베이스볼을 구현하기 위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일구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등 야구 단체와 함께 은퇴 후에도 야구인으로서 비위 또는 부정행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품위를 손상케 한 경우 야구 활동에 제한 받을 수 있도록 등록제한 및 회원탈퇴 등 해당 기구의 등록 규정 보완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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