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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두산, 4연승 질주 '4위 점프'…최원준 10승

등록 2021.09.21 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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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단 18안타 폭발…NC 12-2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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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1.08.1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4위까지 뛰어올랐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2-2으로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53승째(5무 51패)를 수확해 5위에서 4위로 점프, 가을야구 희망을 키웠다. NC는 53승 4무 52패를 기록해 4위에서 밀려났다.

두산 사이드암 선발 투수 최원준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여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9일 NC전, 15일 KT 위즈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최원준은 시즌 10승째(2패)를 수확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밟은 최원준은 2년 연속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두산 타선은 홈런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NC 마운드를 두들겼다.

테이블세터를 이룬 정수빈과 호세 페르난데스가 각각 5타수 2안타 2득점,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김재환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3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 12개의 안타를 맞고 8실점하며 무너졌다. 신민혁은 시즌 6패째(7승)를 떠안았다.

두산은 1회에만 3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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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페르난데스가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1.09.08. dadazon@newsis.com

1회말 정수빈,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재환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낸 두산은 이후 2사 1, 2루에서 박세혁, 허경민이 연이어 적시타를 뽑아내 3-0으로 앞섰다.

2회말 선두타자 안재석과 정수빈이 연속 2루타를 쳐 1점을 보탠 두산은 이후 1사 2루에서 박건우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4호)를 쏘아올려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김재환의 2루타로 재차 득점권 찬스를 만든 두산은 박세혁, 허경민의 적시타가 터져 2점을 더 올렸다.

NC는 4회초 1사 1루에서 노진혁이 우월 투런 홈런(시즌 8호)을 날려 2-8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두산은 4, 5회말 1점씩을 보태 추격을 뿌리쳤다. 4회말 볼넷과 몸에 맞는 공, 상대의 실책을 묶어 1점을 더했고, 5회말에는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우월 솔로 아치(시즌 14호)를 그려냈다.

두산은 8회말 박계범의 좌중간 적시 2루타와 전민재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12-2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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