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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대장동 수사에 임해 책임질 부분 있으면 의원직 걸겠다"

등록 2021.09.28 14:49:34수정 2021.09.28 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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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장동 개발사업에 어떤 영향력 행사한 적 없다"
이재명 캠프, 전날 곽 의원을 허위사실공표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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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곽상도 무소속 의원. 2019.12.0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문제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은 28일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겠고, 결과에 따라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의원직까지 어떤 조치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곽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어제 이재명 캠프는 저의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고 한 것을 허위사실이라며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에 배당되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인이 누구인지 가리자는데 동의하고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며 "또 아들의 성과급 50억원에 대해 뇌물죄로 수사를 촉구했고,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가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한 바 없고, 아들이 입사한 회사인 화천대유와 관련돼 국회의원 직무상 어떤 일도, 발언도 한 바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했다.

앞서 27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는 곽 의원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캠프 측은 이날 고발장을 내면서, 곽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50억원에 대한 실체를 밝혀달라고 검찰에 요구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의혹은 고발혐의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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