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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틀 연속 두산 제압…4위 탈환

등록 2021.10.22 2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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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정, 올해 KBO리그 최초 30홈런 100타점 달성

가빌리오, 3경기 연속 승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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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전진환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8대5로 승리한 SSG 선수들이 김원형 감독 등 코치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6.24.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가 4위 자리를 탈환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두산을 제압한 SSG(64승 13무 62패)는 4위로 뛰어 올랐다.

SSG 추신수는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이정범은 시즌 3호 투런 홈런과 함께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최정은 시즌 35호 투런 홈런을 터뜨려 홈런왕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올해 KBO리그 선수 중 유일하게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SSG는 올해 팀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SSG 선발 샘 가빌리오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3연승을 올리면서 시즌 6승째(4패)를 수확했다.

두산(66승 6무 64패)은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이틀 연속 경기 초반에 무너져 고개를 떨궜다.

두산 선발 박종기는 1회말 5점을 내주는 등 1⅔이닝 6피안타 4볼넷 6실점 투구로 난조를 보여 시즌 4패째를 당했다.

SSG가 1회말 공격에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1회 선두타자 최지훈의 감각적인 번트 안타와 도루, 이정범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추신수의 원 바운드로 담장을 맞히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최정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SSG는 1사 후 박성한의 2루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오태곤의 1타점 2루타와 이흥련의 2타점 적시안타를 앞세워 5-0으로 달아났다.

SSG는 2회 공격에서 추신수의 안타, 최정과 최주환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든 후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SSG는 3회 최정의 투런 홈런 등으로 4점을 더해 10-0으로 도망가 두산의 추격 의지를 끊었다.

4회초 1점을 뽑은 두산은 5회 4연속 안타로 3점을 뽑았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7회 1점을 추가한 두산은 8회 강승호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6-11로 따라붙었지만,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SSG는 8회 추신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해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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