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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들이 준비한 예술몽땅 축제 26~28일 개최

등록 2021.10.25 1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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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예술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 참가

13팀 현장 공연 생중계·59팀 녹화영상 재생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2021 더불어예술숲 예술몽(夢)땅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1.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2021 더불어예술숲 예술몽(夢)땅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1.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1 더불어예술숲 예술몽(夢)땅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예술동아리에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26일 '공감', 27일 '소통', 28일 '나눔'을 주제로 진행된다.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12시 '예술몽夢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생중계될 예정이다.

생방송 공연을 펼치는 13팀은 제1·제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와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 각각 5팀, 4팀, 4팀씩 분산돼 무대를 진행한다. 나머지 59팀은 녹화된 공연 영상을 재생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촬영팀이 학교로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울 시민 모두에게 기쁨과 회복,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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