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개최
27일~31일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개최

박람회는 도시재생 우수 사례 공유 기회로 참여자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와 민간 기업 참여로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 주최로 152개 시·군·구 및 기업 6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창원의 미래 먹거리 수소 모빌리티 전시, 스마트 로봇 전시관을 비롯해 21개의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3시 제1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사업지인 오동동과 부림문화광장에도 국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창원정책관에는 한 눈에 볼 수 있게 창원 시정 변화상과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송출했고, 메타버스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알리는 이번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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