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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LAD 올해는 ATL…피더슨, 2년 연속 반지 도전

등록 2021.10.25 16: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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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른 유니폼 입고 2년 연속 WS 우승한 선수는 역대 8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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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AP/뉴시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작 피더슨. 2021.10.18.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작 피더슨(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노린다. 눈길을 끄는 건 지난해와 올해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단 점이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피더슨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면, 메이저리그 역대 9번째 진기록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2년 연속 정상을 지킨 팀도 흔치 않지만, 다른 팀 소속으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이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할 때부터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피더슨은 지난해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그야말로 맹활약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382(34타수 13안타) 2홈런 8타점을 수확했다. 특히 월드시리즈에서는 6경기 타율 0.400(10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챔피언 등극에 앞장섰다.

2021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피더슨은 시즌 중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로 이적,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가을에도 피더슨의 방망이는 뜨겁다. 피더슨은 올해 가을야구에서 10경기 타율 0.276(29타수 8안타) 3홈런 9타점을 작성했다. '친정팀' LA 다저스를 만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는 홈런포를 쏘아 올리기도 했다.

만약 브레이브스가 27일부터 시작되는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하면 피더슨은 2년 연속 우승 반지를 끼게 된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해마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2년 연속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8명 뿐이었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우승을 이룬 벤 조브리스트가 썼다.

조브리스트는 2016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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