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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에일리가 아파트로 찾아간다…발코니콘서트 개최

등록 2021.11.18 1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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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참여 인원은 선착순…접종완료자·음성확인자 등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65일 FUN&PAN 강남-발코니콘서트'를 관내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강남구 제공) 2021.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65일 FUN&PAN 강남-발코니콘서트'를 관내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강남구 제공) 2021.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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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65일 FUN&PAN 강남-발코니콘서트'를 관내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발코니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집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무대가 마련된다.

20일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는 가수 김범수와 요아리가 디에이치자이 아파트(개포동)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21일에는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대치동)에서 에일리와 정동하가 공연을 펼친다.

이후 ▲27일 도곡렉슬아파트 백지영·김동명 콘서트 ▲12월4일 신동아파밀리에 2단지 하동균·박혜경 등의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는 집에서 창밖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거나 백신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자 등 한정된 인원이 선착순으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실황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홍종남 강남구 관광진흥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펼쳐왔다"며 "이번 발코니콘서트를 통해 구민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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