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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후보 84명 확정…삼성 12명으로 최다

등록 2021.12.01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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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4명 중 10명만 황금장갑 영예…10일 시상식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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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1시즌 골든글러브를 경합할 후보자들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21 신한은행 쏠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84명 중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투수는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후보 자격을 갖춘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X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3분의2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에 오른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타이틀 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투수 부문 후보는 총 26명이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고영표, 김재윤(이상 KT), 아리엘 미란다, 최원준(이상 두산), 데이비드 뷰캐넌, 원태인, 백정현, 오승환(이상 삼성), 케이시 켈리, 앤드류 수아레즈, 고우석(이상 LG), 에릭 요키시(키움), 윌머 폰트(SSG), 드류 루친스키, 신민혁(이상 NC), 댄 스트레일리, 박세웅, 앤더슨 프랑코, 김원중(이상 롯데), 임기영, 장현식, 정해영(이상 KIA), 라이언 카펜터, 김민우, 닉 킹험(이상 한화)이 투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포수 부문에서는 KT 장성우, 삼성 강민호, LG 유강남, 한화 최재훈이 경쟁한다.

1루수 부문 후보는 KT 강백호, 두산 양석환, 삼성 오재일, 키움 박병호, SSG 제이미 로맥, NC 강진성, 롯데 정훈 등 7명이다.

2루수 후보로는 삼성 김상수, LG 서건창, 롯데 안치홍, KIA 김선빈, 한화 정은원 등 5명이 등록됐다.

KT 황재균, 두산 허경민, 삼성 이원석, LG 김민성, SSG 최정, 롯데 한동희, KIA 김태진, 한화 노시환이 3루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KT 심우준, LG 오지환, 키움 김혜성, SSG 박성한, 롯데 딕슨 마차도, KIA 박찬호, 한화 하주석 등 7명이 각축을 벌인다.

지명타자 부문 후보는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 삼성 호세 피렐라, SSG 추신수,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KIA 최형우 등 6명이다.
 
좌익수와 중견수, 우익수의 구분 없이 3명이 선정되는 외야수 부문 후보는 21명이 후보로 나섰다. 배정대, 조용호(이상 KT), 김재환, 박건우, 정수빈, 김인태(이상 두산), 구자욱, 박해민, 김헌곤(이상 삼성), 홍창기(LG), 이용규, 이정후(이상 키움), 최지훈, 한유섬(이상 SSG), 알테어, 나성범(이상 NC), 손아섭, 전준우(이상 롯데), 최원준, 터커(이상 KIA), 장운호(한화)다.

지난해처럼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팀은 없다. 삼성과 롯데는 각각 유격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후보로 오른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은 삼성으로, 총 12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1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표에 나선다.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10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방역 패스 지침 하에 선수단과 야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열리며 SBS와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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