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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뉴욕 증시 약세에 1달러=113엔대 후반 상승 출발

등록 2022.01.24 0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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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4일 주말 뉴욕 증시가 대폭 하락한 여파로 1달러=113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3.72~113.73엔으로 지난 21일 오후 5시 대비 0.14엔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융정상화가 경기둔화를 초래한다는 우려에 뉴욕 증시가 떨어졌다.

투자자의 운용 리스크 심리가 약화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한 것도 미일 금리차 축소로 이어져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9분 시점에는 0.06엔, 0.05% 올라간 1달러=113.80~113.81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13.60~113.70엔으로 주말에 비해 0.50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올라 전일 대비 0.40엔 상승한 1달러=113.65~113.7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장중 0.07% 떨어진 1.73%까지 밀리면서 주춤, 미일 금리차가 확대한다는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뉴욕 증시가 장 막판에 크게 내린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연준의 금융정상화가 미국 경기감속을 가져온다는 경계감이 커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7분 시점에 1유로=128.97~128.98엔으로 주말보다 0.01엔 올랐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27분 시점에 1유로=1.1333~1.1335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05달러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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