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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코소보 출신 공격수 플라나 영입

등록 2022.01.25 12: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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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무대서 통산 157경기 40골 12도움을 올린 공격 자원

[서울=뉴시스]K리그2 전남, 외국인 공격수 플라나 영입.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전남, 외국인 공격수 플라나 영입.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코소보 출신 공격수 레오나르도 플라나(26)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소보 연령별 대표 출신인 플라나는 2014년 18세의 어린 나이에 스웨덴 무대에 진출해 통산 157경기에서 40골 12도움을 올렸다.

스웨덴에서 그레베스타드 IF, 달쿠르드 FF, 노르비 IF, GAIS를 거쳐 2020년 IK 브라게에 입단해 그해 31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또 2021시즌에는 32경기에서 15골을 터트렸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K리그2 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전남은 플라나 영입으로 화력 보강에 성공했다.

자가 격리를 마친 뒤 전남에 합류한 플라나는 "팀에 잘 적응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3개 대회를 치르는 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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