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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파워 보여주는 뉴캐슬, 겨울 이적시장 '큰손'

등록 2022.01.27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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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미 트리피어·우드 영입으로 공수 동시 강화

알리·기마랑이스와도 연결, 허리진 보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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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AP/뉴시스] 올림피크 리옹의 브르노 기마랑이스(왼쪽)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1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 앙 경기에서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2.01.27.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머니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이적시장에서 일찌감치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여러 선수들에게 이적 제의를 하고 있어 공격과 수비, 허리에 걸친 대규모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국 BBC와 미국 ESPN은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림피크 리옹 측은 기마랑이스의 이적에 대해 부인하는 성명을 냈지만 뉴캐슬이 리옹에서 받고 있는 연봉의 4배에 달하는 주급 12만 파운드(1억 9440만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선수 마음이 흔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마랑이스에 대한 관심은 계속 뜨거웠다. 뉴캐슬은 물론이고 아스날을 비롯해 유벤투스까지 기마랑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리옹 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캐슬이 두둑한 지갑을 바탕으로 다른 구단과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뉴캐슬은 리옹 측에 4000만 파운드(648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이미 몇몇 영국 언론은 두 팀이 이적 합의를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뉴캐슬이 노리는 선수는 기마랑이스만이 아니다.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델레 알리(토트넘 핫스퍼)도 있다.

이미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알리는 이미 뉴캐슬은 물론이고 에버튼, 번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있는데다 경기 감각까지 떨어졌지만 알리를 데려갈 팀이 즐비하다.

여기에 린가드도 뉴캐슬이 노리는 자원이다. 다만 소속팀 맨유가 1200만 파운드(194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이 걸림돌이다. 그러나 뉴캐슬이 과감하게 투자를 한다면 전격적으로 영입이 이뤄질 수 있다.

이미 뉴캐슬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굵직한 이적을 성사시켰다. 키에런 트리피어를 1200만 파운드에 데려와 측면 수비를 강화했고 스트라이커 자원인 크리스 우드를 2500만 파운드(405억 원)에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올 시즌 2승 9무 10패(승점 15)에 그치며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는 뉴캐슬로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강화만이 유일한 위기 타개책이다. 뉴캐슬의 현금 동원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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