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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병원 찾은 팽현숙 "남편 최양락이 술먹고 X을…"

등록 2022.02.04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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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결혼은 미친 짓이야' 팽현숙-최양락 부부. 2022.02.04.(사진=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결혼은 미친 짓이야' 팽현숙-최양락 부부. 2022.02.04.(사진=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알코올 전문병원을 찾는다.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13화에서는 알코올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하는 팽·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팽현숙은 남편의 잦은 음주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아내의 등쌀에 못 이겨 병원을 방문하게 된 최양락은 자신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라며 못마땅해 했고, 팽현숙은 해가 갈수록 다르다며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다그쳤다.

이어 전문가와의 상담에서 술로 인해 불편한 점이 있냐는 물음에 최양락은 "대리기사가 안 잡히는 점이 불편하다"는 동문서답을 했다. 이에 팽현숙은 "남편이 술을 먹고 대변 실수를 했다"고 털어놨다.

아내의 폭로에 당황한 최양락은 "내가 남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실수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상담이 끝나고 뇌파 검사, 기억력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검사 결과, 알코올 중독이 아니라고 큰 소리쳤던 최양락은 전문가의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좀처럼 금주 선언을 못하는 최양락에게 전문가는 특별한 방법을 제안했고, 팽현숙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바로 실행에 옮겼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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