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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한강 다리에서 싸늘한 시선…왜? '내일'

등록 2022.02.16 1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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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일' 스틸 . 2022.02.16. (사진= M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일' 스틸 . 2022.02.16. (사진=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2022 MBC 기대작 '내일'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다리 위에서 대치를 벌이는 첫 만남 스틸이 공개됐다.

3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성치욱, 극본 박란·박자경·김유진)은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로 라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내일'에서 김희선은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로운은 예기치 않게 반인반혼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윤지온은 위기관리팀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대리 '임륭구'로 분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내일' 측은 구련과 륭구가 '인간' 준웅과 계약을 시작하게 되는 운명적인 첫 만남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다리 위 난간을 붙잡고 선 노숙자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구련은 준웅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극한다. 구련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긴장감을 더하고 준웅은 바닥에 주저 앉아 그런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이에 '저승사자' 구련, 륭구와 '인간' 준웅이 첫 만남부터 일촉즉발 대치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위기관리팀으로 뭉치게 될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본 장면은 김희선, 로운, 윤지온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중요했다. 밤새 다리 위 촬영이 이어졌는데 추운 바람 속에서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만든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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