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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중동 전쟁으로 원전 가동률 높여야 하는 시기…안정적 운영 중요"

등록 2026.04.22 19:04:00수정 2026.04.22 1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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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울원전 3호기 전기실 연기 발생 상황 보고 받아

기후부 등에 관계부처에 철저한 원인규명·안전관리 지시

[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2일 새울3호기(140만㎾급)가 ‘첫 시동’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울3·4호기 전경. (사진= 새울원전 제공) 2026.04.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2일 새울3호기(140만㎾급)가 ‘첫 시동’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울3·4호기 전경. (사진= 새울원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울산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 시운전과정에서 발생한 안전문제 상황을 보고받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철저한 원인 규명과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원전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원전 가동률을 제고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경미한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높은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9분께 새울원전 3호기 보조건물 전기실에서 발생한 연기로 현장 운전원이 해당 설비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초동조치를 하고, 이후 소방대에서 안전조치를 확인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연기 발생의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오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긴급 회의를 개최해 원전 건설 및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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