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당에서 문제 제기하고, 정부·靑은 해결에 최선…당정, 완벽 공조로 민생개선해야"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의 모두발언
"국민 불안할 때 가장 먼저 손 내밀자"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4.21.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4096_web.jpg?rnd=20260421154045)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당에서 구체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살피고 문제 제기를 해주면 정부와 청와대에서 최선을 다해 살피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국회가 지난 17일 여야 원내대표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지난 10일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경을 전례 없는 신속한 검토로 통과해 준 그 속도와 결단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이런 위기야말로 당정이 함께 책임지면서 민생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서민과 기업에 희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7조5000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 내에 85% 이상 신속 집행하겠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그 집행 계획을 상세하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다만 상반기 내에 처리돼야 할 핵심 법안들 중 아직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상당히 있다"며 "국회에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또 "국민이 불안할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위기 시에 먼저 움직이는 그런 당정이 되자는 결의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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