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로지스-화물연대, 실무교섭 상견례…CU 사태 등 타협점 찾나(종합)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BGF로지스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대전 동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진주물류센터 사태 관련 실무 협상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6.04.22. kdh191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997_web.jpg?rnd=20260422172431)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BGF로지스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대전 동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진주물류센터 사태 관련 실무 협상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전국화물연대와 BGF로지스가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조원 사망 사고 등과 관련, 타협점을 찾기 위해 실무 교섭 상견례가 진행되고 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22일 오후 5시부터 대전 동구의 한 호텔에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실무 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
상견례를 위해 노조 측에서는 김종인 정책교섭 위원장을 비롯해 최삼영 부위원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BGF로지스 측에서는 운송사 관계자 등 약 6명의 인원이 실무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BGF로지스 측 관계자들은 교섭 방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상견례장으로 향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이번 실무 교섭을 통해 구체적인 교섭 방식과 장소 등을 정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노조 관계자는 "실무 교섭을 담당하는 교섭위원끼리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충분하게 대화를 해보려고 한다"며 "가장 시급한 부분은 열사 문제 관련된 것이며 어렵게 만난 만큼 신속하게 대화를 진행하자는 입장으로 오늘은 기본적인 사안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BGF로지스 이민재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화물연대 김동국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 정해영 진주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겸 첫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를 마친 후 BGF로지스 이민재 대표는 "집회 과정에서 숨진 조합원에 안타까운 마음과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화물연대와 첫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 잘 협의해 나갔으면 한다. 대화가 단절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경남 진주 CU 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화물연대가 BGF로지스를 상대로 배송 기사 처우 개선과 관련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BGF로지스는 편의점 납품 물류와 운송을 담당하는 회사며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자회사다.
집회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2.5t 화물차가 노조원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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