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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아내 심은하, 22년만에 복귀한다

등록 2022.03.16 09:16:51수정 2022.03.16 1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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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하는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인 배우 심은하 씨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하는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인 배우 심은하 씨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심은하(50)가 22년만에 복귀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16일 뉴시스에 "심은하씨 드라마 출연 관련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맞으나, 현시점 계약도 협의 진행 중인 단계다. 작품 역시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심은하는 바이포엠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올해 초부터 복귀를 논의했으며, 최근 바이포엠과 작품 출연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작품, 촬영 시기 등을 조율해 늦어도 하반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93) '마지막 승부'(1994) '청춘의 덫'(1999)등에 출연했다.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2005년 전 국회의원 지상욱(57)과 결혼, 두 딸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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