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GA정복 첫 2000년대생 김주형 "꿈의 무대 우승, 영광"
만 20세의 나이로 전 세계 골프 도사들이 모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한 김주형(20·CJ대한통운)은 연신 "영광"이라고 되뇌었다.
2002년생 김주형이 PGA 투어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원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임성재와 재미교포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