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창원SM타운 사업 원점 재검토" 촉구
등록 2022.03.24 13:06:13

경남도당은 24일 "창원시는 지난 22일 ㈜창원아티움시티가 SM과 콘텐츠와 시설투자 비용, 운영 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이 지연돼 실시협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며 "사실상 사업을 시행한지 6년 만에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그동안 위법 투성이인 SM타운 사업 시행을 중단하고, 사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한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창원시의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사태를 이 지경에 까지 오게 한 전임 안상수 시장과 허성무 시장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창원시의 창원SM타운 실시협약 해지 발표는 이미 제2 마산로봇랜드 사태로 비화되고 있다"며 "시행사와 창원시 간 법정 싸움이 예견된 상황으로, 피해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입주한 1132가구의 입주민들이고, 그동안 들어간 행정력과 이후 발생하게 될 법적 공방에 따른 창원시의 재산상의 피해 등은 창원시민들이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그동안 잘못된 행정으로 인한 창원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거듭 SM타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창원시는 먹튀 사업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창원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창원SM타운 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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