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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자개발은행 협력 포럼 개최…'환경협력' 추진 모색

등록 2022.05.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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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자개발은행 기후위기 대응 움직임
그린사업 방향 공유 등 협력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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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환경부가 세계 주요 다자개발은행(MDB)들을 초청해 그린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개발도상국 환경협력사업 추진을 모색한다.

환경부는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주요 다자개발은행과 함께 '제1회 한-다자개발은행 친환경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자개발은행은 다수 회원국이 참여해 주로 특정 지역의 개발도상국에 경제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은행을 말한다. 최근 투자 여력이 다소 부족한 개발도상국이 건전한 경제·사회적 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재정과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다자개발은행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기후금융 규모가 5787억 달러에 달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재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회에는 세계 5대 다자개발은행인 ▲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 ▲미주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중미경제통합은행 관계자들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수출입은행 등 우리나라 주요 기관 및 기업은 몽골 등 그간 개발도상국 환경협력사업으로 진행했던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이밖에 최근 다자개발은행의 관심 분야인 자원순환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도 공유한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다자개발은행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면 국내기업과 해당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이 추진할 협력사업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탄소중립 세계화 추세에 따라 다자개발은행 재원을 활용한 해외 환경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다자개발은행과의 국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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