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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위 회복이 우선"…위력 사라진 LG 임찬규, 2군행

등록 2022.05.26 1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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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8경기 평균자책점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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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 KIA 3회초 공격 1사 후 연속 4실점 한 뒤 강판당하고 있다. 2022.05.1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임찬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꾸준히 기회를 부여한 사령탑의 바람과 달리 들쭉날쭉한 투구를 선보이던 임찬규는 당분간 2군에서 재정비에 나선다.

임찬규는 전날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볼넷은 없었지만 맘먹고 던진 공들이 키움 타자들의 배트에 제대로 맞아 나갔다.

류지현 감독은 "컨디션 관리의 케이스는 아니다. 예전에는 관리라는 표현을 썼지만 지금은 다르다. 구위 회복이 먼저 돼야 한다. 그래야 다음 등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토종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임찬규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4패에 머물러 있다. 평균자책점은 6.16까지 치솟았다. 임찬규와 함께 배재준도 1군에서 빠졌다.

임찬규의 이탈로 생긴 선발진의 빈자리는 좌완 임준형이 채운다. 이날 허준혁과 같이 콜업된 송승기는 롱릴리프를 맡는다.

류 감독은 "2군에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왼 어깨 통증을 안고 있던 홍창기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류 감독은 "통증이 조금 있다. 그래서 어제도 지명타자로 넣었고, 관리를 해줘야 했기에 교체한 것"이라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타 출격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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