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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엄마들, 작별 인사 공개

등록 2022.05.26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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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 2022.05.26.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 2022.05.26.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마지막회를 앞둔 JTBC '그린마더스클럽' 엄마들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JTBC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의 이요원(이은표 역)·추자현(변춘희 역)·김규리(서진하·레아 역)·장혜진(김영미 역)·주민경(박윤주 역)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신입맘에서 초등 커뮤니티의 실세가 되는 등 여러 사건을 겪은 이은표 역의 이요원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동안 애청해주시고 공감과 응원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은표는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갈 거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김규리 . 2022.05.26.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김규리 . 2022.05.26.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거맘의 변춘희를 맡아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던 추자현은 "함께했던 제작진에게 너무 고마웠고 지금 이 순간 또한 너무 그립다"며 감사함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변춘희를 연기하며 인생의 경솔과 후회, 욕망과 좌절, 하지만 엄마이기에 해내야만 하는 그 단단함을 저 또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임팩트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규리는 "모든 것이 감사했고 즐거웠고 특히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큰 선물 가득 받아간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그린마더스클럽’ 장혜진·주민경 . 2022.05.26.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린마더스클럽’ 장혜진·주민경 . 2022.05.26.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남편의 배신과 함께 무너진 신념을 마주한 후 급변하는 김영미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장혜진은 "영미에게는 드라마가 끝난 후의 삶이 진짜 삶이 될 것 같다"라며 "그동안 함께 고민하고 위로하며 응원해준 동료, 선후배 배우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제작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알파맘' 박윤주 역의 주민경은 "제작진과 선·후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끝이 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까지 예쁨 받았던 현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16회 동안 함께 욕도 하시고 울기도 하면서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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