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예술경영지원센터, 미국 뮤지컬극장연합 정회원 자격 취득

등록 2022.06.29 09:02: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2022 K-뮤지컬국제마켓' 환영식 기념 사진.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 23일 북미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미국 뮤지컬극장연합(National Alliance for Musical Theatre·NAMT)에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회원 자격은 연합 및 이사회 심사로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민간재단인 우란문화재단에 이어 두 번째이며, 공공기관으로는 첫 번째 정회원이다.

미국 뮤지컬극장연합은 198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34개주에 위치한 150개 회원기관과 60명의 개인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봄과 가을 뮤지컬 산업 동향 주제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뉴욕에서 8개의 신작 뮤지컬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뉴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전세계 뮤지컬 시장을 선도한다.

예경은 또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2022 K-뮤지컬국제마켓'을 23일 폐막했다.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마켓으로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서 3일간 열린 행사는 ▲5편의 공연 쇼케이스 ▲15개사의 작품 피칭 ▲27개 투자사가 참여한 200여회 비즈니스 미팅 ▲자유로운 네트워킹 ▲데이터 포럼 ▲투자자 좌담회 등 뮤지컬 투자 활성화와 해외 진출 발판을 위해 마련됐다. 760여명의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미국의 공연 라이선스 전문가 마이클 맥페든은 "25년 전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수출하며 한국 뮤지컬계와 인연을 맺었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한국 뮤지컬이 항상 경이로웠다"며 "이번 K-뮤지컬국제마켓을 통해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 경쟁력과 K-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춘수 K-뮤지컬국제마켓 총괄감독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공연계가 태동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국내 뮤지컬 제작사와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첫 회 때보다 훨씬 높았다"며 "K-뮤지컬국제마켓과 미국뮤지컬극장연합 간 파트너십을 통해 K-뮤지컬의 해외진출 준비 완성도와 투자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하반기엔 중국과 영국에 직접 한국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K-뮤지컬로드쇼 in 상해, 런던'과 뮤지컬 전문 프로듀서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미 시장 조사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