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은해에게 "보험료 왜 이리 많이 내느냐" 물었더니…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의 범행 동기를 추측하게 하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지난 2019년 3월16일 이씨, 조씨,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 등과 함께 경기 용인시 한 낚시터에 함께 놀러간 이씨 지인 A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이들이 놀러 간 낚시터는 2개월 후인 2019년 5월 이씨와 조씨가 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