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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장단 선출 대승적 양보…여야 합의로 상임위원장 선출"

등록 2022.07.04 15:28:18수정 2022.07.04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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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급한 민생 앞에 사명감·협치 정신에 대승적 양보"
"민주, 협치·신뢰로 원 구성 마무리해야…지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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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장 후보자 김진표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국민의힘이 시작한 여야 합의의 국회의장단 선출은 반드시 여야 합의의 상임위원장 선출로 이어져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합의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분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 시급한 민생 앞에 더 이상 국회를 공전시킬 수 없다는 사명감과 협치의 정신으로 대승적인 양보와 결단의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회의장단 선출로 국회 정상화를 시작한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와 신뢰를 지키는 것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는 지체할 수 없는 국회의 의무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은 국회의장 선출 후 여야 합의를 통해 상임위원장 배분과 원 구성을 하겠다는 국민 앞의 약속을 지키리라 믿는다"며 "신속히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 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국회 정상화라는 대승적 목적을 위해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위기에 빠진 민생과 경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법안 처리 등 일하는 국회를 위해 큰 양보를 했다"며 "여야 협치는 신뢰를 바탕으로 뿌리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도 국회의장 선출 이후 여야 합의를 통해 상임위원장 배분 및 원 구성을 하겠다는 오늘의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그 무엇보다도 민생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출퇴근조차 부담스럽고 점심값 부담에 제대로 된 외식 한 번 하기도 망설여지는 상황"이라며 "팍팍한 삶을 버텨주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국회는 늦은 만큼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는 21대 국회 후반기 36일째인 이날 원 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 선출에 협조하고, 민주당은 여야 합의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기로 했다.

여야는 원 구성 합의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단 선출을 진행 중이다. 의장에는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은 5선 김진표 의원이 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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