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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혼남녀 56.4%, '자만추' 선호한다

등록 2022.07.06 01:30:00수정 2022.07.06 0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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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성 만남 방식' 설문
'자만추' 56.4%·'상관 없다' 34%·‘인만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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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듀오 연인 이미지. (사진=듀오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2030 미혼남녀의 절반 이상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성 만남 방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자만추'를 선택한 미혼남녀는 56.4%로 '인만추'(3%)보다 확연히 많았다. '상관 없다'는 이들은 34%로 조사됐고, '연애 의사가 없다'는 이들은 6.6%였다.

자만추는 이성과의 만남에 있어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인만추는 소개팅과 같은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는 줄임말이다.

연애 경험이 있는 이들의 경우 자만추로 연애한 횟수는 평균 3.9번, 인만추로 연애한 횟수는 평균 1.8번으로 나타났다. 자만추로만 연애했다는 이들은 42.8%, 인만추로만 연애했다는 이들은 10.6%였다.

자만추를 선호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다'(34.4%),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다'(26.6%), '상대의 다양한 모습을 알 수 있다'(24.1%)는 점을 꼽았다. 또 '사귀지 않아도 친구로 지낼 수 있다'(6.4%),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5.3%) 등도 선택됐다.

자만추의 단점으로는 '상대의 연애의사를 파악하기 어렵다'(23.6%)와 '사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23.4%)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헤어지는 경우 주변 지인과 멀어진다'(15%) 등의 단점도 나왔다.

인만추를 선호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상대가 연애 의사가 있음을 바로 알 수 있다'(40%), '목적이 분명하다'(26.7%),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재미 있다'(13.3%) 등을 들었다.
 
반면 인만추의 단점은 '처음 만날 때 어색함'(29.8%)이 1위였다. 그 외에는 '첫 만남에서 잘 되지 않으면 다시 만나기 어렵다'(16.8%), '주선자와 멀어질 수 있다'(16.2%), '상대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13.4%)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2030 미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4.38%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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