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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 대구에 4-0 대승…2위 전북은 인천에 덜미(종합)

등록 2022.08.13 2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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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 전북과 승점 차 6으로 벌려
인천, 전북에 3-1…4년5개월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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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현대 마틴 아담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선두 울산 현대가 외국인선수들의 날선 골 결정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며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울산은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에서 마틴 아담, 아마노 준, 바코, 레오나르도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3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신고한 선두 울산(16승7무3패 승점 55)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힌 2위 전북 현대(14승7무6패 승점 49)와 승점 차를 다시 6으로 벌렸다.

울산은 총 26경기로 전북(27경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으로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헝가리 출신 아담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아마노의 골까지 도우며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외에 외국인선수 아마노, 바코, 레오나르도가 추가로 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K리그 통산 300경기째에 출전한 울산의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는 안정적인 방어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울산은 잘 넣고, 잘 막으면서 일방적인 승리를 챙겼다.

전반 27분 아담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전반 막판인 45분 아마노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

아마노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에서 버티며 내준 아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대구의 골네트를 갈랐다.

울산은 후반 5분 만에 바코의 골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레오나르도가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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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선두 추격으로 갈 길이 바쁜 전북은 인천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울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차가 6으로 더 벌어져 급해졌다.

전북은 오는 18일 일본에서 대구FC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치른다.

전북은 경기 시작 14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에르난데스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인천은 0-1로 뒤진 전반 29분 에르난데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4분 송시우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에르난데스는 후반 28분 페널티킥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득점 1위 무고사가 일본 J리그 빗셀 고베로 이적했지만 에르난데스가 맹활약을 펼치며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인천은 2018년 3월10일 3-2로 승리한 이후, 4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북전을 이겼다. 13경기만이다.

10승(10무6패 승점 40) 고지를 밟은 4위 인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3)와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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