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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인데도…논산·군산·마산은 가격 선방

등록 2022.09.30 11:22:33수정 2022.09.30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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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충남, 전북, 경남 등 각 지역 부동산 시장 거점 역할
공급 부족·호재가 요인…브랜드 아파트 곧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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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충남 논산시·전북 군산시·경남 마산시의 부동산 가격이 부동산 침체 시장에서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음에도 충남 논산시·전북 군산시·경남 마산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논산, 군산, 마산(마산합포구)의 8월 발표한 5번의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 매주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부동산 가격은 논산 0.09%, 군산 0.20%, 마산합포는 0.06% 올랐다. 전국 0.47%, 수도권은 0.59% 떨어진 것과 대조된다.

논산, 군산, 마산 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역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지방 부동산 투자 심리가 살아날지 주목된다.

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선전한 것은 공통적으로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논산은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202가구 분양에 그쳤다. 군산과 마산합포구도 각각 4884가구와 4475가구 분양에 머물렀다. 논산과 마산합포구의 인구는 10만명, 군산의 인구는 26만명임을 감안할 때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파트 공급은 거의 없던 셈이다.

호재가 여럿 있는 것도 아파트 가격이 선방한 요인이다. 논산은 육군훈련소 일대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조성되는 국방산업단지가 예정돼 있다. 군산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을 포함해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마산은 마산 앞바다 인공섬에 마산해양신도시를 개발한다.

논산과 군산의 경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1월 논산 강경읍에 '논산 강경 푸르지오 더 퍼스트' 총 375가구를, 연무읍에서는 '논산 연무 푸르지오 더 퍼스트' 총 433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30일 군산 구암동에 '더샵 군산 프리미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DL이앤씨는 내달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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