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위기가구 발굴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운영
[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본격 운영한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는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장생이'를 검색한 뒤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 가입된다.
일대일 채팅 기능을 통해 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으며 비대면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시간 이후 들어온 제보나 상담은 다음날 처리한다.
남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각종 복지정책과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카카오톡 채널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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