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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회복" 전주시, 제2회 골목상권드림축제 개최

등록 2022.10.13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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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속하는 경기 불황으로 붕괴 우려에 처한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

전주시는 골목상권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제2회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9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점가 9곳 등 총 18곳에서 약 두 달간 진행했던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시는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펼쳐질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전통시장·상점가로 미등록된 20개 이상 상점이 밀집돼 있고 조직화된 골목협의체가 있는 골목상권의 상인과 지역주민 등으로 조직된 골목협의체다. 지난해 1회 축제에 참여하지 않은 신규 골목상권의 경우 사업대상지 선정 시 가점도 부여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돼 이미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지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7곳 내외로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제2회 골목상권 드림축제에 상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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