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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 전문가 세미나

등록 2022.11.17 0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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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양자전문가와 물류·의료·금융 등 산업전문가와의 만남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등과학원 김재완 부원장이 ‘나노와 디지털을 넘어, 양자’를 주제로 발표하고, 카이스트 배준우 교수가 ‘양자잡음 완화’를, 부산대 문한섭 교수가 ‘양자정보와 양자센서 개념’을, 부산대 김호원 교수가 ‘양자컴퓨터 시대에서의 보안산업’을 주제로 각각 발표 한다.

이어서 부산지역의 물류, 금융,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양자정보기술의 수요발굴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산업분야별 참여를 보면 물류분야 부산항만공사(BPA), 금융분야 BNK시스템, 의료분야 해운대백병원, 인공지능분야 스마트뱅크 등이다. 이밖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산연구원,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등에서 참가한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디지털 시대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양자기술 선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산업 수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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