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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뽀뽀 안 한다"던 양준혁, 입술 뽀뽀…누구랑?

등록 2022.11.21 15:07:07수정 2022.11.21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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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효자촌'. 2022.11.21. (사진 = ENA '효자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효자촌'. 2022.11.21. (사진 = ENA '효자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양준혁, 장우혁, 유재환이 파격 효도로 '효자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효자촌'은 출연진들의 효행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양준혁, 장우혁, 유재환은 파격적인 효도를 선보였다. 양준혁은 "당신은 아버지와 뽀뽀를 해본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에이, 부자지간에 무슨 뽀뽀를 해요~"라며 손사래친다. 다음 장면에서 그는 아버지와 입술을 맞댄 뽀뽀를 감행해, 웃음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환은 "어머니와 자 본 적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 '징그럽게 어떻게 같이 자' 이런 느낌"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말과 달리 유재환은 어머니 곁에서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진다. 반면 어머니는 천둥 같은 아들의 코골이에 뒤척이더니, 결국 귀를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어머니와 사진을 찍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뒤, 어머니와 '손 하트'까지 하며 사진 찍는 열의를 보인다. 이에 장우혁 모친은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평생의 추억이 되겠지요"라며 행복해했다.

'효자촌'은 '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진정성 예능 2탄이다. 국내 최초 효도 버라이어티인 '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하며 효도하는 모습을 담는다.

ENA 측은 "공개된 3개의 짤막한 티저 영상을 통해 '효자촌'에서 벌어지는 효자들의 기막힌 효도 모멘트를 공개했다. 사라져가는 효 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효행이 펼쳐져 반전 웃음과 찡한 감동도 안길 것이니, '2022 효도 보감'이 될 '효자촌'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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