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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오세훈에 "이태원 유족들 직접 만나길"

등록 2022.11.28 15:49:15수정 2022.11.28 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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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 오세훈과 간담회
"추모공간 등 유족 의사 직접 물어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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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2.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서 추모공간과 모일 수 있는 공간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사고수습단장인 남인순 의원은 "최근에 유가족들이 기자회견 통해서 밝힌 추모공간과 유가족들이 모일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오 시장과 얘기했다"면서 "서울시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안되고 유가족들 의사를 직접 물어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서 유가족들 의견을 물어보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고 얘기했다"며 "현재 서울시가 유가족들 심리적 지원도 진행하고 있는데 그부분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 유가족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달라고 오 시장에게 강조했다"고 전했다.

박주민 의원은 "시민들이 추모하기 위해서 참사현장에 여러 메모를 남기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오 시장에게 말했고, 그 부분은 바로 수용해서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 시장에게 유가족들과 문자나 전화로 소통에 그치지말고,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야한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회재 의원은 "유가족들이 서울시장을 만나길 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서울시장이 유가족을 만나는 것을 피하지말고 직접 만나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고 (오 시장에게)제안했다"면서 "유가족들과 행정당국의 신뢰관계가 중요한데 지금 불신이 상당히 크다. 불신을 해소하려면 만남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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