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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

등록 2022.11.28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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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총력"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조환익 추진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28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조환익 추진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는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에는 광주 완성차업체인 기아차·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물론 지역 소재 자동차부품사·광주과학기술원(GIST)·전남대·조선대·호남대·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참여했다.

출범식에서 추진위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위한 첫 단추인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환익 추진위원장은 "중요한 변곡점에 추진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에너지밸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국토부에 100만평 규모의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7일 국토부의 현장실사가 완료됐다. 국토부는 12월 중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의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를 위한 첫 단추이자 핵심인 미래차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해 사물인터넷(IoT)을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산업 등을 융합한 사물이동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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