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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도 경기 남부 강추위...아침 영하 10도↓

등록 2022.12.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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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울산 남구 롯데호텔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1.3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울산 남구 롯데호텔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1.30.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2월 첫날인 1일 경기 남부 지역은 아침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이날 경기내륙은 아침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으로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로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8도 등 영하 13~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0도 등 영하 2~2도가 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남서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날리면서 이면 도로 등에 눈이 조금 쌓여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또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출퇴근길 보온에 유의하고 추위 취약주민, 야외노동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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