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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겨울철 제설 대책마련 수립...제설차량 등 131대 긴급 운영

등록 2022.12.02 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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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겨울철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결빙 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단계별 비상근무계획을 도입해 본청 도로관리과와 동부·동탄출장소, 읍·면·동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비상상황 발효 시에는 제설차량 107대와 굴착기 24대 등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결빙 취약구간에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 34개소를 운영해 눈길 안전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이어 제설장비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제설제 비축량 등을 점검하는 한편 친환경 제설제 9810t, 염화칼슘 3709t을 확보한 상태다.

매송면 천천리에는 제설작업 준비시간 단축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가로 적사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장비 및 자재를 효율적 관리하고 있다.

강기철 도로관리과장은 “폭설과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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