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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개사 중 1개사만 '사회공헌'…매출액의 2.6%

등록 2022.12.07 12:00:00수정 2022.12.07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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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기사랑나눔재단, 올해 사회공헌 현황조사
중기 10.5% "전담 조직과 인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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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수행 여부. (표=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2022.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 10곳 중 1곳 정도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은 매출액의 2.6%였다. 전담 조직과 인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도 있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1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사회공헌 현황조사' 결과다.

7일 중기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중소기업 11.4%는 사회공헌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10.5%는 전담 조직과 인력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

사회공헌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의 동기는 ▲최고경영자(CEO)의 의지(75.4%) ▲사회적 분위기(10.5%) ▲기업이미지 개선(7.0%) 등으로 조사됐다.

절반의 기업이 2000~2019년에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2014년에 시작(28.1%)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기업은 매출액 대비 2.6%를 사회공헌활동 비용으로 사용했다. 활동 유형은 ▲기관이나 재단에 금전기부(63.2%) ▲물품기부(29.8%) ▲임직원 봉사활동(15.8%) 등으로 분석됐다.

전체 응답자 중 사회공헌에 대해 46.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성과 만족도는 71.2점(100점 만점)이었다.

성과 만족 항목에서는 ▲지역사회 기여(74.6점) ▲임직원 만족도 증가(73.7점) ▲기업 이미지 개선(70.2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재무적 성과 연계(66.2점) 항목이 가장 낮았다.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93.0%는 지속적인 참여 의향을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은 ▲가용 예산부족(22.8%) ▲사회공헌 업무에 대한 정보 부족(19.3%) ▲전담인력 부족(15.8%) ▲실익 기대 부족(12.3%) ▲전담 부서 부재(12.3%) 등으로 조사됐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기업에 세제혜택을 늘리고 전담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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