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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아가메즈 부상 이탈에도 승…KB손보 8연패 수렁

등록 2022.12.09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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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가메즈 허벅지 부상 이탈해도 우리카드 3연승

나경복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5개, 백어택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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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리카드 아가메즈 부상. 2022.12.09.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주포 아가메즈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겼다. 반면 KB손해보험은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보전에서 3-1(23-25 25-20 25-20 25-20)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7승5패 승점 18로 한국전력, OK금융그룹과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KB손보는 8연패에 빠지며 3승9패 승점 9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 나경복이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5개, 후위 공격 8개 포함 31득점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김지한이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보에서는 니콜라가 19점, 한성정이 12점, 황경민이 11점을 올렸다.

홈팀 KB손보가 1세트를 따냈다. 16-16에서 니콜라의 퀵오픈 공격 성공에 이어 김홍정이 연속 2득점을 올려 KB손보가 앞서 나갔다. 우리카드 나경복이 서브 에이스 등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KB손보 황경민이 시간 차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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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리카드 나경복. 2022.12.09.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세트는 원정팀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11-10으로 우리카드가 앞선 상황에서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다. 이에 따라 KB손보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우리카드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KB손보 니콜라의 공격이 잇달아 김지한과 박준혁의 블로킹에 걸렸다. 게다가 니콜라는 세트 포인트로 몰린 상황에서 서브 범실을 해 고개를 숙였다.

우리카드는 3세트도 따냈다. 세트 막바지 나경복이 2연속 후위 공격 성공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지한이 퀵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KB손보 후인정 감독은 니콜라를 뺀 채 4세트를 시작했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우리카드 리베로 오재성의 신들린 디그를 계기로 기울어졌다. 14-13으로 우리카드가 앞선 가운데 KB손보 세터 황택의가 2번 연속으로 패스 페인트를 시도했지만 오재성이 이를 모두 받아냈고 결국 우리카드가 점수를 땄다.

오재성의 플레이로 기세가 오른 우리카드는 나경복과 김지한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최석기의 속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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