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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레전드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복귀

등록 2023.01.30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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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정민철 전 한화 이글스 단장이 MBC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으로 다시 돌아온다.

MBC스포츠플러스는 30일 "정민철 전 단장이 MBC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많은 섭외가 있었지만, 고민을 길게 하지 않았다. MBC스포츠플러스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다. 고민 없이 다른 제안을 거절하고 MBC스포츠플러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한화에서 1999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통산 161승(통산 다승 2위), 8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다. KBO리그가 선정한 레전드 4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역 은퇴 후 코치 생활을 경험한 정민철 해설위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MBC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을 맡았다.

2019년 10월 한화의 10대 단장에 선임됐고, 단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다시 해설위원으로 돌아와 흥분된다. 해설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다. 야구 경력이 길지만, 야구를 다 안다고 말할 수 없다. 기본부터 다시 돌아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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