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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골드글러브 포수 페레스 영입

등록 2023.01.30 2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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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약하지만 수비 강해 두 차례나 골드글러브 수상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 시달려…윈스와 백업자리 경쟁

[시카고=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오른쪽)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끝난 시카고 컵스와 2022 MLB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뒤 데릭 셸턴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2.04.23.

[시카고=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오른쪽)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끝난 시카고 컵스와 2022 MLB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뒤 데릭 셸턴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2.04.23.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골드글러브를 두 차례나 받았던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를 영입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수비형 포수 페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아직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계약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

페레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손가락 골절과 어깨,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2021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서 44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해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1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타격도 약하다. 지난 2014년 클리블랜드를 통해 MLB에 데뷔한 뒤 통산 타율이 0.207에 불과하고 출루율 0.298, 장타율 0.360에 그쳐 OPS가 0.658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페레스가 MLB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수비능력 때문이다. 아홉 시즌 동안 501경기를 뛰면서 실책이 24개에 불과하고 투수들과 친밀감도 좋다는 평가다. 페레스는 2019년과 2020년에 두 차례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조이 바트라는 주전 포수가 있어 페레스는 백업 포수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페레스는 오스틴 윈스와 백업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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