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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연세, 피아니스트 황수연 독주회

등록 2023.01.3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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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황수연. (사진=아투즈컴퍼니 제공) 2023.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황수연. (사진=아투즈컴퍼니 제공) 2023.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오는 2월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소나타'를 주제로 바로크, 고전, 낭만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소나타 곡을 연주한다.

이탈리아어로 '소리나다(sonare)'에서 유래된 '소나타'는 기악음악의 대표 형식이라 할 만큼 빼어난 완성도를 보인다. 후기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스카를라티를 시작으로 고전시대의 베토벤, 낭만시대의 슈만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로 불리는 피아노 소나타 23번, 화려한 기교와 규모를 과시하는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등을 연주한다.

황수연은 선화예중·고를 나온 후 도독해 베를린 국립음대 디플롬과 마스터 석사,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등을 졸업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국내외에서 다수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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