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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캠코와 회생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

등록 2023.02.02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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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캠코와 회생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회생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동사업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회생 이력 보유 기업 대상 캠코 지급보증 연계 금융 지원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교육과 컨설팅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회생 이력으로 인해 1금융권 대출 거래가 제한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캠코 지급보증을 통한 신규 대출과 대환 대출을 ▲기업당 최대 20억원 이내 ▲최장 5년 ▲캠코 직접금융 대비 낮은 이율로 지원해 해당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프로그램(신한 SOHO 사관학교)도 모집한다.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코 전용 '신한 소호 성공지원센터' 상담신청은 신한 쏠(SOL)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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